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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자기 모직으로 트렌치코트를 만들고 싶어서
일서 남자의 코트책을 펼쳤어요.
두꺼운 모직으로 바느질이 이렇게 힘들지 모르고....무모하게 시작했다가 중간중간 몇 번을 후회하고..
겨우 완성한 트렌치코트 입니다.
원래는 패턴 그대로 소매단에도 버클 단 벨트 끼우고...이런저런 작은 디테일들이 많은 패턴인데...
거의 모두 다 생략했어요.
일단 이 옷은 완성을 못했어요.
단추구멍을 여기선 할 수가 없어서요 좀 있다 부산에 가면 그 때 하려고 마무리를 못했습니다.
전문가들은 손으로도 큐큐를 하던데 동영상도 찾아보고 한번 도전해 볼까 하다가
열심히 만든 옷 버릴거 같아서 나중에 부산가서 큐큐하기로 했어요.
단추구멍 없는건 이해해 주세요~^^
제 10년 가까이 된 봉틀이가 이번에 너무너무 힘들었어요.
밑실도 무지하게 엉키고...중간중간 실 끊어짐에...몇 번을 뜯었다 박았다 했는지 모르겠어요.
원단이 3마 반정도 들어갔는데요 아주 묵직합니다~
도톰하면서 탄탄해서 패턴이랑 딱 맞게 잘 만든거 같아요~
울 원단인데 피부에 닿여도 까슬한 느낌 없어서 좋았구요
무엇보다 다크카키 색상이 넘 고급스러워 좋았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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