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앙고라100%원단
부드럽겠다는 생각에 너무나 탐났지만 앙고라는 털이 너무나 많이 빠진다는 느낌에..선뜻 손이가지 않았어요..
샘플도 받아서 니트에 비벼보고...손으로도 좀 뜯어봤습니다.ㅋㅋ괜찮았어요...정말 털 빠짐이 거의 없었어요...ㅋㅋㅋ
겨울이라 모두 어두운 색상뿐이라 밝은 색상을 찾던터라 주문했어요~~~
제가 웹상의 사진으로 보기엔 연한코코아색 같았어요..샘플도 그랬구요..그런데 옷을 만드니...그냥 그레이 같아요..따뜻한 느낌이 감도는 그레이 같았어요..
오묘한 느낌의 색상을 가지 코벤 앙고라100%원단, 부드러움은 우주최강!소매를 그냥 죽 올려도 그 부드러움에 주름이 예쁘게 편하게 접히고..이래저래 이날저날 요즘 너무나 즐겨입는 옷이되었답니다.
제가 안에 입은 검정니트는 마찰력으로 구스털도 뽑아 당기는 아이인데...코벤 앙고라100%원단으로 만든 코트에는 거의 털빠짐을 찾아 볼 수 없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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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사시는지? 가까이 사시면 사부로 모시고 싶어요. ^*^
패턴은 패턴사에게 맡겼어요..ㅋㅋㅋ 발그림이라 사진도 들고갔는데 잘 재단해주셨어요~
스티치는 스티치를 박아주는 기계가 있더라구요.. 만드셔서 가지고 가시면 됩니다.
제가 놓은 정도의 스티치는 1~2만원 정도하더라구요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