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부직 원단이 이런 거구나 했어요.

무겁진 않은데(개인적인 생각이에요. 두께에 비해), 두께감이 있어서 제가 다시 이 원단으로 코트나 자켓 만든다면 오버핏으로 가던가, 슬림핏이라도 큰 품의 슬림핏으로 갈 것 같아요.

이중직과 , 이부직이 차이가 있다고 해서 주문해 봤거든요.여러가지 모직은 써보고 있는데, 다 비슷 비슷 해보여요. 두께의 차이만 드껴지고 , 물론 그에 따른 무게감도 다르구요. 근데, 모두 하나같이

높은 울 함량으로 다들 따뜻하더라구요. 이젠 코트는 못 사입어요. 만들어 입게 되더라구요. ^^ 이렇게 울함량 높은 모직으로 돈주고 완성품 사기는 ....가격...후덜덜!!!! 코트 한 세벌만 연짱 만들면 어렵게 느껴지지 않으실 겁니다.기성품에 비해 완성도야 떨어질지 모르나, 노말한 디잔 좋아하는 저로선 통짜로 쉽게 만들어서 따뜻하게 입고 댕김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