원단보고 반해 샘플도 안 받아보고 구매했어요~^^
색감도 맘에 들고 감촉도 맘에 들고 걸쳐보니 붙지도 않고 좋네요
다만 거즈같은 느낌이라 원단이 탄탄하지 않고 만년초보라 다루기 힘들었어요 ㅠㅠ
그래도 넘 이뻐서 후회없는 원단이예요
어머님 칠순잔치 생신선물로 만들어드렸는데 맘에 들어하셨어요~ 다루기 힘들어 쪼매 엉망이라도 색자체도 그렇고 무늬가 너무 예뻐 모든게 커버되는 느낌.. ㅎㅎ
편하게 입으시라고 뒷지퍼 안하고 사이즈도 살짝 크게 했더니 입고 벗기는 편한데 살짝 부한 느낌이예요 거기에 띵띵한 제 몸뚱아리까지 한몫을 했네요 ㅋㅋㅋㅋ 사진도 똥손 ㅠㅠ

수묵화 느낌에 원단 분위기 있고 촉감좋고 너무 맘에 들어서 제 갠적으론 강추원단입니다 제꺼 너무 만들어 입고 싶어요 ㅎ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