린넨 패키지 작년에 샀는데 묵혀 두었다가 만들었네요.  

오르샤 린넨 하길래 어떤가 싶어서 만들었는데

너무 맘에 드네요. 만들때 예전에 자켓 만든 기억 소환해서

작업했는데 지시서만 와서 넘 당황했네요

하지만 작품(?)은 완전 맘에 듭니다.

왜 신패브릭 린넨이 좋은지 알겠네요. 원단 완전 좋아요.

자켓 만들수 있는 적절한 원단이고 고급스럽게 보입니다.

두께가 있음에도 덥지도 않고 시원합니다.

색도 연베이지에 약간 카키빛이 나는 거 같기도 하고요.

전체 바이어스 만들어서 싸는라 시간은 좀 걸렸네요.

바이어스 랍빠를 사용하는 방법을 간만에 해서 헷갈려서

그냥 수작업으로 만들어서 한다고 시간이 지체 되었네요.

다른 자켓을 더 만들고 싶은 원단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