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떤 스타일로 할지 고민하다가 얇고 가벼운 원단의 특성을 살려 하늘하늘 롱원피스를 만들었어요.

발목까지 오는 길이라 너무 긴 건 아닌가 살짝 고민도 되었지만, 원단이 가벼워서 괜찮겠다는 생각도 듭니다.

무게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가볍고 감촉이 보드럽고 좋습니다.

약간 실크 로브처럼 부드럽네요.

화면보다 색깔이 더 밝고 선명해서 만족스럽습니다.

차이나칼라로 하니 더 멋스럽네요.

소매도 단추없이 자연스럽게 내려오게 했어요. 걷을수도 있고요.

기대했던 것보다 더 맘에 드는 원단입니다.